일상43 대전 복수동 카페 화이트무스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엄마 기분 전환을 시켜드리기 위해 복수동에 있는 화이트무스 카페에 다녀왔어요. 정말 깔끔하고 예쁘게 지어진 건물이라 엄마가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엄마집 근처에 있는 곳을 검색해서 가 본거였는데 맘에 들어 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화~금: 10:30 - 22:30 주말,공휴일: 11:30 - 22:30 월요일 휴무 였어요. 저는 저녁이라 커피마시기 부담스러워서 딸기 우유를 엄마는 평소에 믹스커피를 좋아하셔서 복수동 커피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클래식 치즈 샐러드도 주문했어요. 샐러드는 9,000원 복수동 커피는 5,500원 딸기우유 가격이 기억나지 않아요. 카페 안은 아주 깔끔했어요. 2층도 있었는데 무릎이 안 좋으신 엄마와 올라갈 수 없어서 1.. 2023. 3. 13. 대전 산성동 맛집 밀밭칼국수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얼마전 친정부모님 동네에 있는 칼국수 맛집을 가게 되었어요. 밀밭칼국수는 그 동네 분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라고 해요. 저희 부모님은 친구분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한 번 가보신 후로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가신다고 하세요. 매장 안은 넓은 편이지만 주차장도 좁고 길가에 주차해야해서 어려웠어요. 우리가 간 시간은 5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벌써 매장 안의 자리가 거의 다 차서 입구 옆에 남아 있는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칼국수와 수육을 주문했어요. 반찬은 별다른 것 없이 단출했는데 겉절이를 한 입 먹어보는 순간 아~ 이래서 맛집이구나 싶을 정도로 칼칼하니 맛깔 났어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바지락과 채소를 넣고 끓이다가 칼국수 면과 쑥갓을 넣고 끓였.. 2023. 3. 8. 대전 연선흠베이커리 케이크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저번에 선물 받아서 먹어 본 연선흠베이커리 미니케이크 입니다. 가로 약 20센치미터 정도 되는 크기로 네모난 검은 포장에 들어있는데 보기에도 고급스러웠다. 포장을 여는 순간 너무 예쁜 빨간색이 눈에 확 들어왔다. 예쁘게 올려저 있는 과일도 먹음직 스러웠다. 케이크를 잘라보니 겹겹이 쌓여있는 초코케이크이다. 한 입 입에 넣는 순간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맛있었다.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큰 크기의 케이크가 부담스러울 때에도 가벼운 선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 2023. 3. 7. 메추리 부화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우리 조카는 호기심이 정말 많아서 궁금한 걸 꼭 해보는 편이예요. 이번에는 메추리알을 부화시켜서 키워보고 싶다고 했어요. 동생집에 놀러갔는데 메추리알 유정란을 구입하여 부화기에 넣어 놓았었어요. 온도는 37.5도 ~ 38.5도 습도는 40~60%를 맞춰줘야 한다며 정성껏 돌보고 있었어요. 습도가 낮아지면 뒷면의 구멍에 물을 채워주면 된다고 해요. 너무 정성껏 돌보는 바람에 습도가 다소 높아보였어요^^ 그렇게 기다리기를 17일 정말 조그만 메추리가 태어났어요. 태어난 메추리는 정말 활달하고 사람도 잘 따라서 손이 가까이 가면 손 위에 살포시 올라왔어요. 태어났을 때 몸무게는 8g 이었어요. 아이가 한 번쯤 동물을 키워보고 정을 주는 것 만으로도 큰 공부라고 생각해요. 이런.. 2023. 1. 11. 대전 학하동 맛집 - 청양농부밥상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농부밥상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운영시간 평일 11:00 - 21:00(마지막 주문 20:00) BREAK TIME 15:00 - 17:00 주말 11:00 - 21:00(마지막 주문 20:00) BREAK TIME 15:00 - 16:00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학하동) 청양먹거리직매장 2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밭에서 갓 수확하여 가져왔습니다.' 라는 안내판이 있어요. 믿음이 가는 문구예요. 식당안은 아주 밝고 깔끔해서 음식을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도 있고 단체룸도 있었어요. 우린 청국장 들밥정식을 주문했어요. 테이블 셋팅도 깔끔하고 밖에 경치도 좋았어요. 음식.. 2023. 1. 9. 대전 수통골 봉이호떡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점심시간에 수통골에서 식사를 한 후 매운걸 먹어서인지 단 것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게 된 수통골 봉이호떡 특이하고 예쁘게 지어진 건물과 예쁜 트리 장식과 깔끔한 매장이 호떡집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느낌이었어요. 계산대에서 주문을 하고 호떡을 받는 거였는데 저희가 간 시간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봉이호떡 2,000원 가래떡 1,500원 어묵 4,000원 그 밖에 커피나 음료도 있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었어요. 식후임에도 호떡이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가끔 생각날 때 또 먹고 싶어요. 2023. 1. 6. 간식접시 & 머그 세트 직장 옆 자리 선생님께서 머그컵을 선물해 주셨어요. 예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기분도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남겨요. 빨간색 말고 파란색인지 초록색인지 다른 것도 있었는데 전 빨간색을 선택했어요. 연말 기분이 나면서 여기에 차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아요. 이런게 소소한 행복! 2022. 12. 27. 대전 카이막 맛집 - 벤헤드바운스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카이막 맛집에 갔어요.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카페 벤헤드바운스 예요. 2시경에 도착했는데 몇 팀이나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카페안은 모든 테이블이 꽉 차 있었고 맛집이구나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에 맛에 대한 기대를 한 껏하게 만들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12시 ~ 오후 9시까지 예요. 우리는 매장에서 먹는걸 포기하고 포장을 했어요. 카이막 2개를 주문한 후 잠시 기다렸어요.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꽉 찬 관계로 사진은 패스 집에 와서 포장을 여니 포장이 아주 깔끔했어요. 빵을 살짝 데우고 다시 담은 후 카이막의 뚜껑을 여니 카이막이 너무 예쁘게 말려 있어서 먹기 아까웠어요. 빵에 카이막을 바르고 한 입 먹는 순간 세.. 2022. 12. 26. 예쁜 결혼식 답례품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얼마전 직장 동료분이 결혼을 하셨는데 직장분들께 답례품으로 돌리신 선물이 너무 센스있어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포장을 보는 순간 정말 예쁘고 정성스러워 보였다. 스티커를 떼어보니 안에 내용물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호두강정이다. 포장의 크기는 대략 가로 11센치, 세로 16센치 정도이다. 크기가 매우 작지만 호두가 부서진 것 없이 모양도 예쁘고 신선해서 맛은 좋다. 내용물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2022. 12. 23. 연극 라면 - 대전 아신극장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정말 재밌게 보고 온 연극 라면입니다. 연극 라면 - 대전 * 일시: 2022.11.18.(금) ~ 2023.1.1.(일) 화~금 오후 7:30/ 토,일 15:00, 18:00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장소: 아신극장 (2층) * 예약 및 문의 1599-9210 얼마전에 보고 온 울 딸도, 조카도 모두 정말 재밌다고 얘기해 주었었다. 입구 티켓박스에서 티켓팅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오늘의 출연진 사진이 놓여 있었다. 공연시작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입구가 열리기 까지 계단에서 대기했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러 왔다. 공연시작 전 멀티맨이 나와서 이벤트를 했는데 멀티맨의 사진을 찍어서.. 2022. 12. 22. 대전 써지탑병원 입원중 식사 얼마전 교통사고가 났다. 허리의 통증이 너무 심해 입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입원중에 먹은 밥을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너무 힘들 때는 찍지 못했다. 아침식사 오전7시 점심식사 오후12시 저녁식사 오후5시 식사는 내 입맛에 많이 맞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을 고려해서 제공되는 것이니 믿음이 갔다.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는 간식도 제공되었다. 1번은 홍시 1번은 빵과 우유였다. 아픈 바람에 거의 강제 다이어트가 되었지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시간이 멈춘 듯한 일주일을 보내었다. 빨리 몸이 나으면 좋겠다. 2022. 12. 16. 대전 관저동 맛집 ROM122 전에 한밭대 옆에 있을 때 자주 갔었던 카레집 ROM122 검색해서 찾아보니 없어진게 아니라 관저동으로 이전한 거여서 너무 반가웠다. 전에도 그랬듯 오늘의 스페셜 커리가 있나보다. 안내하는 보드판이 입구에 세워져 있다. 깔끔한 건물에 카페 같은 인테리어 테이블 간격도 넓어 마음에 쏙 들었다. 깔끔한 주방과 카운터가 요리를 더욱 믿음가게 만든다. 메뉴는 나는 오늘의 스페셜 커리인 치킨카레를, 울집 둘째는 반반카레를 주문했다. 반반카레는 콩카레와 스페셜카레 반씩으로 나뉘어져서 나온다. 역시 카레는 전과 다름없이 너무나 맛있었다. 양이 부족한 사람은 리필도 된다. 둘째는 밥과 카레를 리필해서 2접시 클리어했다. 조만간 또 가야겠다. 2022. 12. 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