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대동 맥주 맛집 - 기네스 아일랜드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상대동에 위치한 기네스아일랜드

맥주집이예요.

 

 

매장내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지만

술과 안주가 너무 잘 어울려서 

또 가고 싶은 곳이예요.

 

 

친한 동네 엄마의 단골집이라

저녁식사를 한 후 

간단한 입가심을 하러 갔어요.

 

사장님도 넘 친절하시고

여러가지 맥주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 주문한 것은

기네스 생4잔 + 먹태 였어요.

가격은 37,000원

 

 

안주로 나온 먹태도 맛있고

맥주의 크리미함이 좋아서

금방 1잔을 뚝딱했어요.

 

근데 기네스맥주의 끝맛이 써서

달큰한게 먹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주문한

크림치즈 크래커

 

 

정말 맛있어서

안주를 간식처럼 뚝딱했어요.

 

꿀토마토도 주문했는데

얇게 슬라이스한 토마토 위에

꿀이 뿌려져 있어서

시원하고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산미구엘

사무엘 아담스

스텔라

롱보드

홉 하우스

에델바이스

필스너

정말 이것저것

많은 맥주를 맛 보았어요.

 

맛도 다르고

각 브랜드의 다양한 컵에 

맥주를 따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간단하게 2차를 하기에 

정말 좋은 곳 인거 같아요.